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방법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알고 계셨고 사랑하셨으며 영원한 행복으로 이끌 선택들에 관해 가르치셨습니다. 이 시기를 전세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체를 얻기 위해 지상에 오기를 바라셨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역경과 상황들을 겪으면서 배우고 성장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그분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저지를 것임을 아셨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시어 이 지상에 보내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통받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치르신 희생을 통해 우리는 용서받고 죄로부터 정결하게 되어 언젠가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지상에 오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신앙을 지니고 옳고 그른 것 중에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인생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련을 통해 행복과 평안에 감사할 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고통을 겪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희생을 치르셨다고 해서 우리의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잘못했을 때 회개하고, 침례받고, 그분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 영과 육체는 분리됩니다. 우리의 영은 영의 세계로 갑니다. 그곳은 선한 선택들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안식과 행복의 장소가 될 것이며, 나쁜 선택들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지옥이 될 것입니다.

영의 세계는 최종 목적지나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지는 곳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공정하신 분이므로 지옥에 있는 자들 중에서 살아있는 동안 예수님을 몰랐던 이들에게는 그분의 복음을 배우고 그분을 받아들일 기회가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겨내심으로써 우리가 모두 다시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부활이라 부릅니다. 부활하면 우리의 영과 육신은 다시 결합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완전해질 것이며 다시는 죽음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행위와 마음의 소망에 따라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최대한 자비로우실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소망이 다양하므로 하늘에는 다른 종류의 왕국 또는 영광의 등급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은 해의 왕국에 거하십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았고 그분의 희생으로 인해 죄에서 깨끗해졌다면, 여러분은 해의 왕국에 가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면전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지만 명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은 달의 왕국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죄를 저지르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별의 왕국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편안하고 조용한 장소를 찾습니다. 기도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먼저 하나님을 부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거나 간단히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합니다. 여러분의 희망과 소망, 걱정과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 도움과 인도, 용서, 치유를 간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삶에서 그분이 주신 모든 축복에 대해 감사를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했으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이라고 말하면서 기도를 마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예수께서 우리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연결해주시는 통로이므로 그분의 이름으로 모든 것이 행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 달려 있는 듯이 기도하고 또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듯이 일해야 한다”는 말에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행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인도와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